오늘 학원 모의면접 잠깐 도와드리러 왔는데
사실 할일은 대기실에 앉아서 할 거 하다가 인원체크하고
진행사항 안내만 해주면 되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간식 완전 한가득 주시고 점심도 내꺼까지 사주셔서 모의면접 도와드리러 온 건지 먹으러 온 건지 좀 혼동됨
근데 아까 점심으로 서브웨이 먹고 있는데 면접보는 학생분 들어오셔서 좀 민망했음
지금도 뒤에서 혼자 책 보면서 바닐라 푸딩 먹고 있음
존맛탱
내일은 다른조교가 하는 날인데 내일도 내가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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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하는 조교 협박해서 내일 자리 뺏어버립시다
그러기엔 쌤 눈치가 흑흑
왜냐면 이게 돈받는것도 아니고 원래 해야될 일이 아니라서 시키시면서도 시간 뺏는다고 되게 미안해하셨어서... 절대절대 하루 더 하게 안 놔두실거 같아요 흑흑
쪽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