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chester [885934]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11-24 1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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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시기 예비 21학번 수학과 과탐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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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본론부터

수학과 과학은 크게 킬러와 비킬러로 나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과목들을 잘 보려면

1. 풀수 있어야 한다.

2. 빨리 풀어야 한다.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해야합니다.


물론 이 2개가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기는 한데

보통 1.은 킬러에 해당하는 말이고 2.는 비킬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에 해당하는 비킬러가 더 쉬운 문제니 2.부터 해결 방법을 찾아봅시다

2.를 잘해야 킬러를 풀 시간이 확보되기도 합니다


문제를 빨리 못 푸는 사람은 계산이 느리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접근법을 빠르게 생각해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경우에 시험에서 가장 시간 지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접근법 생각 안나고 있어서 붙잡고 있다가 다른 문제들도 폭☆발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고2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은 기출+쎈입니다

쎈이 왜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쎈은 온갖 유형의 문제가 다 있어서

접근법 익히기에 최적입니다

쎈 마스터하면 신유형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문제는 보면 풀이가 생각날 것입니다

물론 쎈이 문제 수도 많고 과소평가 되어서 마스터하는 사람은 극히 적긴 합니다


쎈을 마스터하고 기출을 풀다 보면 평가원스러운게 뭔지 느껴질 겁니다

아니다 요즘엔 뭐가 평가원스러운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평가원 기출은 평가원 자기네들이 이런 식의 문제를 만든다라고

공인한 문제들이기 때문에 푸는 방법을 다 알아두어야 합니다


Q. 몇회독하나요?

A. 다 완벽히 풀수 있을 때까지 하면 좋습니다.


노베이스->쎈 베이스 or 기출 베이스 정도로만 진화해도 시험이 매우 쉬워집니다


Q. 저 11모 1등급이라서 노베이스 아닌데요?

A. 6모 보고 울지 말고 하라면 하세요


베이스는 단단하면 단단할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1.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1.의 문제는 개인 역량에 좌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쎈&기출 베이스가 단단하면 킬러 문제를 손댈 수는 있을 겁니다

기출 교육청 사관 가리지 않고 킬러를 풀어보세요


Q. 안풀려요

A. 해설 보고 어떻게 접근하는지, 왜 그렇게 접근했을지 생각해보세요


Q. N제 풀면 안되나요?

A. 기출 교육청 사관 킬러 다 풀고 하세요 굳이 돈쓸 필요 없잖습니까


N제는 한 7월 지나고 해도 됩니다

저도 10월에 했던거 같고


Q. 실모는 언제풀어요?

A. 8월이나 9월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쎈 또는 기출 완벽히 다 풀줄 아는데

모고 3, 4등급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겨울방학에 베이스를 다 쌓으셔서

내년 3월 모고에서 건승하세요



이 글이 이륙이 안되면 그땐 내가 깡패가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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