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별 [392432] · MS 2011 · 쪽지

2012-01-04 10:05:31
조회수 1,752

아래 492점생의 고경 합격 가능성에 대한 산술적인 분석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2528703

당신들 수리공부는 시험치는데만 쓰려고 했어요? 산술적으로 풀어 볼게요.
고대492면 전국석차 최대 0.8% 이내.
42만*0.8% = 3300등 - 수시로 50%만 빠졌다 치고 1650명 - 정시 서울대 경찰대 한의대등 600명 - 정시 성대글형제등 100명 = 남는 인원 950명.
이중에 반은 연대로 빠지면 남는 인원이 450명 내외.
예년 같으면 고경 불합. 그러나 이번에는 워낙 물수능 설레발을 치는 바람에 고득점자 겁먹고 하향분산지원 하는 바람에 우선컷 보니까 고대에 우선합으로 350명(우선합 550-설대등빠지는인원200) 빠졌어요.
이제 남은 인원이 100명. 이 인원의 경제, 자전 등 상위과 분산 여부에 따라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결론은 여러 입시전문기관들의 설레발로 인해 최상위권 학생들이 하향안정지원(분산) 하는 바람에 상위권학과가 빵꾸난 거죠.
단, 여기에서 변수는 수시합격자 & 전국석차. 이게 잘못되면 모든 계산이 흐트러지는데, 전국석차는 제일 불리한 진학사 오르비 석차를 적용했으니 큰 이변은 없을 듯....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