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은 아니지만 어디 넣을지 상담좀 해주실 분 계세요?
수도권에서 전자공학과 다니는 2학년 학생이에오
학교 역사가 짧아서 아웃풋도 생각보다 별로고
입결은 전남대랑 겹치는데 아웃풋이 한참 딸려서 자꾸 '아 그냥 그때 전남대 전자공학과 쓸걸'하고 아쉬워해요
편입학을 준비하는데요
일단 경북대 부산대 전자공학과는 꼭 넣을 거에요
근데 전남대에서 어딜 쓸지가 고민이에요
예전에 명지대정도 입결일때 들어왔던 학생들 중 절반이 한전을 붙었다는 전설의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생각중인데요
문제는 거기가 경쟁률이 약 19대1로 매우 높다는 거에요
그나마 장점은 경북대랑 똑같은 과목들로 시험봐서 추가로 공부할 과목이 없다는 것
눈을 좀 낮춰서 전남대 전자공학과를 바라보면 경쟁률이 6~7대1 정도로 확 내려와요
대신 수학쪽 교과목 3개를 더 공부해야 해요...
(2개는 1학년때 배웠구 하나는 생판 처음 보는 것)
안전빵으로 전남대 전자과를 준비하자니 3과목 더 하다가 경북대 부산대까지 말아먹을까 겁나고
전남대 전기과를 준비하자니 경쟁률이 높아 안전빵이 사라지면 어쩌나 싶어서 고민이네요
횐님들은 뭐가 낫다고 생각하세요?
TMI지만 경북대 전자과는 50명 이상 선발해서 경쟁률이 4대1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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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닌 nf, kisslogic2 못해서 그거 다 하고 주간지 들가려면 4월...
전남대는 당빠 화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