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끌고 싶진 않은데ㅡ, ebs가 볍신이라느니 평가원이 볍신이라느니 해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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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을 때만 재밌는 일 일어나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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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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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은 교과에서 빠져서 안나온다고 OZ기출에서는 빼놨고 22대비 백야에는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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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느라 바쁜데 언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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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4회 71 0
살자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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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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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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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변수미분으로 dy/dx를 구할 때 dx/dt가 0이면 어떻게 구해야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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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이모다 9
한국지리 이것이 모의고사다 16회차 만점 히히 6,9모 한지 만점에 수능도 만점 드가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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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시 '이상의 오감도'...물리학으로 비밀 풀었다 10
[앵커] 일제강점기 대표적 시인 이상은 천재라는 평가와 함께 해석하기 어려운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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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탐 집중적으로 하고 수학 조금씩 하다가 국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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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즐겁게 흣흣흣흣흣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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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13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겠음 밥을 안먹으니 힘이 더 없어짐 힘이 없으니 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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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6
어그로없이 ㄹㅇ 점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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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어느정도 점수를 드디어 맞췄는데 일반고 내신 4.27 결석 15일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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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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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타임어택 4
25-30분 사이는 언제 종 칠지 몰라 초조해지면서 풀이가 잘 안되던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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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n제를 더 풀까 하다가도 실모 쫙 푸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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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때문에 미치겠다 그냥 성욕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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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말고생지할껄 5
물1개쉽게나와도다맞출자신이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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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당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국어에 한시간반 정도만 써야 수학 6시간 이상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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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가야지 고로 다음주부터 영어탐구 비중좀 올려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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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은 솔직히 힘들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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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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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있는게 ㄹㅇ 좋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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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평처럼 현장에선 사실상 현장에선 이해가 불가한 지문을 만났을땐 어떻게 대응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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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 점점 적게 뽑다가 수능 연2회 뉴스에선 그때 폐지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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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과제 다 사놓긴 했는데 차라리 걍 실모 벅벅이 나을거 같음 기출도 같이 좀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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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서 10명 종합에서 10명 교과에서 10명 논술에서 10명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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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단계는 이투스 제외 풀어본 사람이 있기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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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급은 받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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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는 노알바지만 나 약대는 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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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야 해설 친절하고 좋은데 총정리과제 해설 글씨체가 왤케 별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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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풀기 시작하고 4분만에 타이머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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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불공평하다는거 보면 걍 웃김 제대로 한 거 1도 없고 맨날 학교와서 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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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때문에 확통 기하를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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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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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억, 실력 그대로 고1로 돌아가도 난 정시할거같은데,, 29
지금 고1로 돌아가면 수시 챙기실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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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런맛이 없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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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놈이승자다 ㅅㄱ 못간놈이 진거임 꼬우면 대학 일단 가고말해라 ㄹㅇㅋㅋ 의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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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각종 사이트에 메가 대성 ㅅㅂ 광고좀 그만 떴으면 좋겠음 좆같음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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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감 2
71점 ㄹㅈㄷ 커리어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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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물지 2
23131공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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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6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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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기준 1.5언더 자사고 기준 2.5~3.0 언더 일반고에서 1점후반~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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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에서 적어놓은대로 13분안에 못푼 문제는 틀린문제로 인식하고 풉니다. 제가...
다른 층위의 얘기죠.
우리가 욕하는 게 그런다고 우리 점수가 나아진다거나, 우리가 공부 포기해도 될 이유가 생기기 때문은 아니죠.
좌우지간 붙을 수 있는 방법이나 생각하라는 건 대처의 문제고, 욕하는 건 평가의 문제에요.
아니 그러니까 그 평가를 욕한다고 해서 그걸 바꿀 수는 없다구요... 그쪽이 갑이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수능이 대학에 들어가는 기준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그 평가가 바뀔 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여기 사람들이 욕하는 건 욕해서 그걸 바꿀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 아니라구요.
당장 눈앞의 결과를 바꾸려고 욕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 현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된 건 이렇게 된 거고 그게 타당하지 않다는 얘기를 하는 것 뿐.
님이 얘기하는 건 '대처'의 문제고 여기 분들은 '평가'의 차원에서 욕하는 거라구요.
누구도 님 얘기 부정한 적 없어요.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런 측면에서는 저도 부정할 수 없네요. 아주 타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다만 수능이라는 제도는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이 아닐까...
애매하죠.
어차피 줄세우기를 해야 하는 우리나라 입시의 조건 하에서 무슨 수를 쓴다 해도 상당히 불합리한 결과는 나올 겁니다.
과연 수능이 그 중 그나마 최선인가, 그에 대해 교과부와 대학은 '아니다'라는 판단을 하고 입시를 바꾸고 있죠.
그 과정에서 기형적인 정시 입시결과가 나오고 있는 거고.
논술이나 입학사정관제가 그 대안으로서 제시되는 것이긴 한데... 입학사정관제는 솔직히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논술은 그 해 수능이 물수능일 때만 영향이 커진다고 봐요. 그 해가 불수능이면 대학에서도 수능이 변별력을 가진다고 판단하고 아주 어렵거나 아주 쉽게 내어 논술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경향이 느껴져서.
점수는 달라지지 않더라도 이딴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안되죠.
어떤 추세 말씀이십니까?
그럼 욕이라도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이번에 입시 보셨다면
욕 안하실수 없을텐데
제 글에 욕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나요? 욕해도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거라고 했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