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8-11-10 23:04:38
조회수 12,715

ESSENCE 정오표(11.10) + 어법 수일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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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ESSENCE 정오표(11.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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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_수일치정리(6개년)_Shean.T.pdf

헬로, 션티입니다.


1. 저번 정오표 글 후로 추가적인 제보가 들어와,

제 자료의 특성상 막판 벼락치기를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기에,

이렇게 얼른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글을 올립니다.

(애초에 지장이 없도록 만들었어야 했는데.. 다 제 불찰입니다.
수정된 파일들을 감사히 날려준 랜섬웨어도 한 방울 책임..)

아마 이로써 대부분의 오타, 오류가 잡혔을 것 같고,

수능 전 마지막으로 올리는 정오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완벽해야 할 자료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역시 죄송한 마음으로, 어법 현강 자료의 수일치 부분을 가져왔습니다.

역대 6개년 평가원의 모든 수일치 어법 문장 + 추가 자료입니다.

'높은 가능성으로(모든 것은 확률 게임)' 다음주 목요일 어법 문제

선지 1~5에는 '수일치'가 있을 것입니다.

'적지 않은 가능성으로' 수일치가 답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수능 기준 14, 15, 16 준동사 / 17 수일치 / 18 관계사였음)

형광펜 처리는 해당 어법 문제에서 그 선지가 '정답'이었다는 얘깁니다.

추가 자료에서 특히 수능에서 써먹을 수 있는 어법 사항 또한

형광펜 처리 해놓았습니다.

쭉 보시면, 당장 다음주 목요일 어법 문제에서

선지 하나를 확실히 지우는 데, 혹은 '정답을 고르는 데'

적지 않게 도움이 될 겁니다.


3. 현 수능영어의 특성상,

그리고 제 자료의 특성상 시간 부족으로 여러 형태의 벼락치기들이 자주 보입니다.
(종강하여 주말에 하릴없이 오르비 프로 눈팅 ㅇㅇ..)

이미 153지문이 어딜 둘러봐도 최소의 개수임에도 불구하고 ㅠ
아래 세 가지 케이스들이지요.

a. 마스터피스 직접연계 3회 총 23문제만 보겠다.
b. 별표 두 개 지문 45지문만 보겠다.
c. 제가 말씀드린대로 어법, 지칭, 흐름 뺀 115지문을 보겠다.

a의 경우 정말 이건 ㅋㅋㅋㅋ 어떻게 뭐...
정말 문제 하나라도 '그대로' 나온다면,
(사실 제 모의고사는 10.10 첫 배송으로, 기대를 1도 안 하는 건 아...읍)
전 영어계의 봉소로 내년이 더 기대가 되겠지요.
너무 좋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낮은 가능성'으로 1지문 정도 나올 수 있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b의 경우 나름대로, 그래도 a보다는 '현실성이 있는 가성비'를
생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여전히 too risky.)
'그렇게 낮지만은 않은 가능성으로' 1, 2지문 정도
(운이 좋다면 그 이상) 볼 수 있습니다.

c의 경우 제가 말씀드린 케이스이니,
우선 예전 글 https://orbi.kr/00018858569

KISS EBS ESSENCE의 가격, 그 특수성에 대해.

에서 언급한 부분을 아래 참고하시고, 


"7지문 중 5지문 이상 나올 확률 70%, 지문이 4지문 이상 나올 확률 85%, 3지문 이상 나올 확률 90%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 중, 작년처럼 유형과 자리까지 정확히 맞는 지문이 1개일 확률 80%, 2개 이상일 확률 7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위 언급한 사항에서 하나씩 빼면 될 것 같습니다.
4지문 이상 70%, 3지문 이상 85%, 2지문 이상 90% 요런 느낌..

제 지난 3년 간의 경험과 올해의 연구량, 질을 포함한 체감 가능성이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4. 종강을 하고 뭔가 할 일이 없으니 너무 어색한 주말입니다.
내년을 위해 겨울에 할 것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기출 교재 체계화: 6,9,수능 최근 3개년의 모든 해설을 올해 수업하면서 썼습니다. 역시 어디서 하나 베끼지 않은 어휘, 제 해석, 제 논리 들어간.. 추가 평가원 2개년 정도 하고 교육청 문제들 추가해서, KISS Logic 대로 '분류'하여 교재를 제대로 만드는 게 가장 시급.
- 영어 백서 작성: 기본적인 어휘, 구문 설명과 학습법 및 어법 자료(헤헤 이번 파이널 때 만든 30 몇 페이지)가 들어간 자료로, 제 수업을 들으러 처음 오는 학생들에게 주는 교재. 제 수업이 실전적인 기출과 EBS 문풀 위주라서, 어휘, 구문, 어법 개괄적인 학습법을 보시고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catch up하시라는.
- 2017학년도 KISS EBS N제 중요 문항 선별, 수정. 2018학년도 KISS EBS 분석편 문제화 -> 자료 섭섭치 않게..
- 사관학교 문제 선별 & 해설 쓰기
- 새로 구상하는 어휘 교재가 하나 있는데, 당연히 기존의 어휘책은 아니고 그런 것들은 넘쳐나니 ㅎㅎ. 컨셉은 잡았는데 언제 작업 시작할지..

우선 첫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그냥,

오늘 공부할 것을 적는 오르비언처럼

평범한 오르비언으로서 끄적여봤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많아요. 


여기 어떤 저자, 강사분과 비교해도 오래 있었던 편이고.

(인강은 안 하지만 강사라는 신분으로는 정말

기덕T와 함께 제일 오래, 활발히 활동한 2인이지 않나 싶네요..ㅎㅎ)

진심으로, 오르비 친구들 모두 수능 대박나시고,

특히 영어는 다 1등급 나왔으면 합니다.

She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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