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아피아 [384415] · MS 2011 · 쪽지

2011-09-23 02:00:35
조회수 3,973

수리 포기만이 답은 아니다. [인천, 서울]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1769504

[공급자 필수 기재 양식]

학교 :고려대
학과 :전기전자전파공학부
학번 :10
나이 :21
실명 :조현제
성별 :남
현 거주지 :서울시 성북구
과외 경력 :1년

과외 가능한 장소 :
과외 가능한 과목 :
과외 가능한 학생의 계열/학년 :
과외 가능한 학생의 학력 수준 : 
예상하고 있는 방문 횟수 : 매주 ( 1 ) 일 / 1회 방문당 ( 2 ) 시간
학생에 대한 별도의 기대 사항 :

수상 경력 및 기타 특기 사항 :
기대하는 과외비 (반드시 최대 ±10만원 이내로 명시하십시오.) :40
연락처 (EMAIL 또는 휴대폰) :01049215901

수리 포기만이 답은 아니다.

[소개글]

요즘 뉴스 기사들이나 고등학생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심심찮게 들려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수포자' 수리를 포기한 자라는 뜻인데 수리를 공

부하지 않고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과목이나 적성을 준비해서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학생들한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너는 미쳤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은 증가하고 증가하여 이제 하늘을 뚫고 갈 치솟을 기세에다 oecd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가장 비싼 등록금을 내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 1100만원이 넘는 돈을 학교로 내야 하네요. 어차피 어느 대학을 

가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등록금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 돈을 내고 그런 대학에 가고 싶습니까? 일년에 약 800만원 여기에 용돈도 받고 

하면 연 천만원씩 4천만원 차라리 부모님한테 그냥 그돈 달라고 하세요.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가요? 4천만원이면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냥 일하겠습니다. 경력 쌓으면서 일하는 편이 훨씬 좋겠네요. 이걸 보고 생각이 좀 바꼈나요? 수리 포기하지 마세요. 공부해서 국립대나 좋

은 학교 가면 다른 대학에 비해 오히려 돈 덜 들어갑니다. 아니 돈주고 입학해 달라는 학교들도 생깁니다. 수학을 공부하세요!

[강사 소개]

  학교: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재학중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합격(4년 전액장학생 조건)
     성균관대학교 반도체 시스템공학과 합격(4년 전액장학생, 4년 생활비 지원 조건)
     인천과학고등학교 조기졸업

  장학금:
     한국장학재단(KOSAF)의 국가이공계장학생선정(4년 장학생)
     학습지(구몬) 입학 장학금 수해

  수상경력:
     정보올림피아드 인천시 대회 대상
     정보올림피아드 경기도 대회 대상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동상
     한국수학올림피아드 금상
     아주대학교영재교육원 3년 수료(기초, 심화, 사사과정)

  인터넷자료

     매일경제 2011.05.13 3개월 남은 수시-선배들의 자기소개서 노하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30522
     구몬 장학금 수상
        http://www.kumon.co.kr/ground/bestlist_1.asp

지금까지 그냥 스펙으로만 저를 보셨습니다. 이걸 보시고 대부분 저런 선생님이랑 나는 너무 달라서 맞지 않아 이런생각을 하시더군요. 그래

서 제가 처음으로 수학공부를 하게된 이유를 좀 쓰겠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학습지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그로 인해 집에 늦게 들어오시게 되었습니다. 집에 부모님이 

없이 지낸 저는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빠져들어 온라인 게임에 중독되었습니다. 매일 컴퓨터만 하던 저는 어머니에

게 온라인 게임에 중독이 된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고 어머니와 저는 집에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하고 저의 의지로 버티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 저에게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워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 하셨습니다. 당시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저

는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어머니께서는 저를 위해 직장에 나가시지 않으시고 저와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학원에

서 학원선생님께서는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위해서는 지수, 로그 함수 등 수학을 잘해야 하신다며 저를 돌려 보내셨습니다. 어머니께 이야기를 

들으신 아버지는 정말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은지 물으셨습니다. 정말로 게임 프로그래밍이 배워 보고 싶었던 저는 아버지께서 매일 저에

게 수학을 가르쳐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전까지 학교 수학조차 못 하고 구구단조차도 못 외웠던 저에게 아버지는 매일 해야 하는 분량을 정

해주시고 매일 저녁 먹기 전에 확인을 하시고 모르는 문제의 풀이를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것조차 몰라 아버지에게 혼나가며 했

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여 목표로 했던 수학 실력을 넘어 초등학교 때 정석을 풀며 수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c언어를 배웠고 

c언어뿐만 아니라 java. php등 많은 언어를 혼자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 컴퓨터 프로그래밍 동아리의 부장을 하였고, 인천

시 정보올림피아드 대상을 하였습니다. 또 2학년 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동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참 부끄러운 자기소개서입니다. 게임 중독으로 지내던 학생이 수학을 공부하여 초등학교때 정석을 풀었습니다. 물론 지금 

고등학생들이 푸는 정석처럼 실력 정석을 가지고 풀은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이 머리가 안 좋다고 생각되나요? 설마 아

이큐가 80도 안되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상관 없습니다. 제가 내주는 숙제만 하세요. 그리고 수업에 집중만 하세요 제가 했던 수학의 노하우

와 수학푸는 아이디어를 느끼기고 나중에 혼자 풀때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사례]

     **중학교 김** 과고준비생 1년만에 수학 1, 수학 2, 확률과 통계
     **외고 박** 내신 7등급->3등급
     고2 김** 교육청 모의고사 5등급->3등급

내신, 선행, 수능, ap, sat, 올림피아드, 경시 등 아래 수업안내에 따라 저와 정말 열심히해서 향상될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수업안내]

     너무 많은 문의로 인해 제가 가진 시간 내에 답해줄 수가 없습니다.
     과외는 아래 2종류로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1. 1:1과외
   수업 장소 : 학생 집 or 기타
   수업 인원 : 1명
   수업 시간 : 주 1회 2시간 4주 기준 4회(숙제를 하지 않았을 경우 3시간정도 하는 경우도 있음)
   수업 비용 : 올림피아드나 ap의 경우 다르지만 수능, 내신의 경우 40만원
               기타는 협의

  2. 팀 과외
   수업 장소 : 학생 집 or 세미나 공간
   수업 시간 : 주 1회 4시간 4주 기준 4회(중간에 휴식 시간을 가지며 한루에 4시간을 함)
   수업 인원 : 3명
   수업 비용 : 40만원
   기     타 : 고등학생들은 그러한 부분이 덜한데 중학생들이 선행을 위해 친구들끼리 과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학생 부모

님과 저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아이들로 부터 수업에 방해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겠습니다. 또 학생들 끼리 수준이 맞지 않는 경우 테스트를 통해 불가능

한 경우도 있습니다.

  [연락처]
     O1O-4921-59O1

이름/학년/수업종류와 1:1,팀과외를 적어서 문자 주시면 그날 전화 상담을 합니다.

과외는 2자리만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