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냥 [526597]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8-04-08 03:29:10
조회수 1,456

슬럼프 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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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말 밤엔 순댓국이나 국밥이나 부대찌개 같은 거에 막걸리 가볍게 한사발 마시고 

그르릉그르릉 하면서 캣닢 쿠션 껴안고 자야 일주일동안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데


살쪄서 삼각김밥 하나에 물만 들입다 마시니 스트레스 하나도 안풀리고 우울하고 배가 허전하다


겨울방학에 너무 마니 쪄서 아마 종강때쯤 돼야 다 뺄수 잇을거 같다

다신 그렇게 돼지처럼 막먹지 않을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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