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국어 시간이 부족하다고? 문학을 15분 만에 풀어봐! (산문문학편)
1711 소설 해설.pdf
피램 산문문학편.pdf
안녕하세요 피램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리시던 ㅜㅜ 산문문학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오늘의 주제인 산문문학을 이야기하기 전에, 저번 운문문학편 칼럼 (https://orbi.kr/00016556893)을 ‘반드시’ 읽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오늘 할 이야기도 저번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
자 그럼 오늘의 주제인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일단 소설문제의 경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공통적입니다. 바로
‘빠르게 풀기’죠.
실제로 소설 한 지문에 30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해봅시다. 국어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본 학생들이라면, 전 99% 이상의 정답률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수학 30번이나 비문학 킬러처럼 시간을 줘도 능력의 한계로 풀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은 소설문제를 접근할 때, 크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형태로 접근합니다. 첫 번째, 시간을 오래 써서라도 여기저기 눈알 굴리며 답을 골라내는 경우. 두 번재, 시간에 쫓기며 답에 확신을 가지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
둘 다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특히 우리의 목표는 ‘문학 15분컷 만점’이니까요.
자 그렇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소설을 읽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에서 고민하지 않기’입니다.
어차피 읽는 속도를 혁신적으로 줄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도 읽는 속도 자체가 빠른 편은 아니구요. (저는 다른 굇수분들처럼 2~30분씩 남기지 못합니다.) 대신 전 문제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문학에서는 말이죠.
그래서 문제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자는 겁니다. 우리가 시에서 쓸데없는 해석은 하지 않고 선지를 빠르게 판단했던 것처럼 말이죠. 소설도 결국, 문학의 일종이기에 저번 칼럼에서 이야기한 ‘허용가능성 평가하기.’라는 기본적인 대원칙에서는 절대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건 그대로 지켜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시의 ‘상황과 반응’처럼 소설에서 저 허용가능성의 기준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가 이번 칼럼의 핵심이 되겠네요. 그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려면, 저번 칼럼에서 시의 정의를 살펴봤던 것처럼 소설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들, 즉 ‘객관적인 것들’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겠죠.
그걸 생각해서 정리해 봤을 때, 다음과 같은 4가지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바로
- 인물 관계 (시에서 ‘화자’와 ‘대상’의 역할)
- 시간/공간적 배경 (시에서 ‘상황‘의 역할)
- 인물의 심리 (시에서 ‘반응’의 역할)
+ @ : 배경/외양 묘사
정도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허무하죠? 뭔가 엄청난게 있을 줄 알았는데, 누구나 말하는 그것들이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 4가지 요소를 강조하지 않는 선생님들은 제 생각에는 아마 없을 겁니다. 하지만 모두들 저걸 강조하는 이유도 당연히 있겠죠? 그만큼 소설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봅시다. 인물 관계는 괄호에 써놨듯이 시에서 ‘화자’와 ‘대상’의 역할을 합니다. 시에서 화자와 대상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고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객관적인 팩트이듯이, 소설에서도 어떤 인물이 등장하고 그 인물들 간의 관계가 어떤지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객관적인 팩트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 인물들 간의 관계를 잡으면서 읽어 주시는 겁니다.
최근 기출 중에 이 인물 관계를 정확히 잡아야 내용이해가 편했던 작품은 ‘2017학년도 6평 염상섭의 삼대’가 있겠네요.
지문이 너무 길어 모든 부분을 싣지는 못하지만, 해당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 의관 – 조상훈 – 조덕기’가 할아버지-아버지-아들의 ‘3대‘ 관계였다는 것을 파악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문을 읽고 나서 ???? 밖에 남지 않습니다.
또 고전소설의 경우 같은 인물을 계속해서 다른 명칭으로 바꾸며 장난치는 경우도 있죠. 2011학년도 6평의 낙성비룡입니다.
‘설인수’라는 인물을 ‘태수’, ‘인수’, ‘인수 형’, ‘소관’ 등으로, ‘원수’라는 인물을 ‘경작’, ‘이경작’ 등으로 계속해서 바꿔 부르면서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지문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고 지문을 잘라놓은 것이라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실제로 기출을 풀다보면 제가 말하는 게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이런 문제나, 특히 3번, 4번, 5번 선지(1106 49번)
이런 문제처럼 - 특히 4번 선지 (1211 37번)
인물관계를 빡세게 건드리는 문제들은 하나같이 높은 오답률을 자랑합니다. 이런 문제에서 고민을 최소화하려면 인물들의 관계를 명확하게 잡으면서 독해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 다음 시공간적 배경. 얘는 시에서 ‘상황’ 역할을 합니다. 지금 인물들이 어떤 시간, 공간적 배경에 있는지는 소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결국 소설이란 ‘인물들이 활동하는 시공 간적 배경에서 어떤 심정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를 서술한 것’이거든요. 실제로 네이버 어학사 전에서도 소설의 정의를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일정한 구조 속에서 배경과 등장인물의 행동, 사상, 심리 따위를 통하여 인간의 모습이나 사회상을 드러낸다.’ 라고 하고 있네요. 제가 말한게 다 나오죠?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문제는
얘가 아닐까 싶어요. (0909 47번 – 오상원 ‘모반’) 지문을 읽을 때 저 ‘지금’, ‘그날 밤’ 등의 시간적 배경을 정확하게 체크하며 읽지 않았다면 정말 어려운 문제였죠.
그리고 이 문제(1411B 32번 – 남영로 ‘옥루몽’)의 1,2,3번 선지도 공간적 배경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죠. 간단하게 스포를 해보면 강남홍이 선관, 선녀들과 재회한 곳은 ‘남천문’이 아니라 ‘백옥루’입니다. 그래서 절대 허용할 수 없는 개소리가 된 것이죠.
이처럼 시공간적 배경을 체크하는 것은 소설을 읽을 때 내용이해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문제로 출제하기도 좋은 소재이기 때문에 항상 체크하며 읽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인물의 심리. 위의 소설의 정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런 시공간적 배경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심리나 행동, 성격 등은 소설을 구성하는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이들을 체크해주고, 이 심리를 바탕으로 허용가능성을 평가하면 된다는 것이죠. 다만 시와는 다르게 지문의 길이가 긴 소설에서는 심리, 행동 등의 ‘근거’를 제시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얘가 왜 울고, 왜 기뻐하는지, 왜 국수를 먹고 있는지 등의 근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작가가 이야기해준 근거.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팩트이기에 역시 체크해주면 좋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된 예시는 멀리 갈 것도 없이 작년 9평 (1809 45번 – 임철우 ‘눈이 오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선지에서 말하는 심리적 표현을 그 상황과 결부지어 봤을 때 허용할 수 있니 없니?를 물어보는 것이죠.
마지막 배경/외양 묘사. 사실 이건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긴 하는데, 인물의 심리/성격과 큰 관련이 있기에 강조합니다. 배경 묘사의 경우, 인물의 심리 및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관련이 깊습니다. 여러분의 학교 혹은 학원을 떠올려보세요. 지금은 그냥 가기 싫고 침침한 분위기의 부정적인 공간으로 묘사가 될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 고 선생님들을 다시 뵈러 간다고 생각해봅시다. 그곳은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이 모인 아 름다운 공간으로 보일 겁니다. 이처럼 배경묘사는 필히 심리 및 분위기와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외양묘사의 경우, 흥부/놀부를 떠올리면 쉽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흥부 /놀부를 실제로 본 적이 없지만, 어떻게 생긴지는 대충 압니다. 흥부는 뭔가 찐빵처럼 둥근 불에 선한 눈을 가졌을 것이고, 놀부는 주걱턱에 뾰족 튀어나온 수염, 찢어진 눈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는 흥부전을 쓴 작가들이 모두 인물들의 성격에 맞게 외양 묘사를 해두었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소설을 읽을 때 작가들이 굳이 배경이나 외양을 묘사해준다는 건 의미가 있는 일일 겁니다. 뭔가 써먹으려고 사용한 것이라구요.
이번에도 예를 들어 봅시다.
1706 [43~45] - 조위환 ‘최척전’의 일부입니다. 이 배경묘사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평화롭고 한가한 느낌이 들죠? 왜 굳이 이런 배경묘사를 해줬을까요? 그곳이 그런 평화롭고 한가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걸 체크하면서 가야 내용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대충 이해하시겠죠?
자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소설은 결국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빠르게 푸는 방법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위의 4가지 포인트에 집중하면서 읽어내는 것이라는 거죠. 저 포인트들을 체크하면서 읽으면, 내용이 훨씬 잘들어옵니다. 아까도 말했듯 이 저 4가지가 소설의 구성요소 그 자체니까요. 그렇게 정확한 내용이해, 그리고 포인트들(누 구도 딴지를 걸 수 없는 객관적인 팩트들)을 바탕으로 선지의 허용가능성을 평가해주시면 된 다는 것이죠.
운문문학편의 경우 지문이 짧아 예시를 들어드리기도 쉬웠고 내용도 간단해서 칼럼만 보고도 깨달음을 얻으신 분들이 많으셨겠지만, 산문문학편은 그러기가 힘들 것입니다. 이 칼럼을 읽 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적용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제가 말씀드린 포인트들을 위주로 모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더욱 자세한 이해를 위해 해설도 하나 첨부해 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교재의 내용이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들만 가지고 소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한 지문은 1711 [21~26] 입니다. 꼭 먼저 풀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드리면, 문학을 어렵게 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선지를 애매하게 내는 겁니다. 하지만 평가원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의제기 걸리기 딱 좋거든요.
그래서 평가원이 문학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상세한 내용일 치’입니다. 되게 쪼잔한 부분에서 답을 내는 거예요. 학생들로 하여금 시간이 오래 걸리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의제기를 걸 수도 없습니다. 학생이 ‘이거 너무한거 아니예요???’ 이러 면 평가원에서는 ‘그래서 뭐? 그래서 틀렸냐?’ 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문내용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있고, <보기>를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지문내용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는
- 1511AB ‘무영탑’
이런게 있습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 지문에서는 분명히 돌에 아사녀, 주만의 얼굴을 새기다가 ‘새로운 돌부처’가 된 것인데, 선지에서는 슬쩍 ‘석공의 얼굴’이라고 하는 겁니다. 대충 보면 답 고르기 정말 힘듭니다 이거.
또는
-1809 ‘불모지’ 역대급 패드립
여기서 ‘종로 한복판’이라는 근거만을 가지고 5번 선지를 허용한다든지 하는 거 말이죠. 물론 이 지문에서는 ‘종로 한복판’이 공간적 배경이므로 체크를 했어야 하지만, 어쨌든 치사하기는 치사합니다.
또 <보기>를 활용하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0911 49번 ‘박씨전’
무려 수능에서 한 짓입니다. <보기>에서 수직적 사고는 ‘초월계-현실 세계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문에서 ‘부인’이 ‘상공’의 혼인 결정을 수긍하지 못하는 건 ‘신분차이’ 때문입니다. (근본도 모르는 집안과 ~) 우리 상식에는 신분차이도 수직적 사고인데, 이 문제에 서만큼은 아닌 것이죠. 수직적 사고는 현실계와 초월계의 차이에서만 비롯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1번 선지는 개소리인 선지가 되었습니다.
또 최근의 기출에서는
- 1706 45번 - 조위환 ‘최척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데, <보기>에서 분명히 ‘최척에게서 체험의 전말을 전해들었다’고 했는데 2번 선지에서는 ‘옥영 자신의 이산과 유랑 체험’ 이라고 했으니 개소리가 되는 문제였습니다. 치사하죠?
치사하지만, 이것도 어쨌든 평가원 문제인 만큼 따라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세한 내용일치’의 경우에는 마땅한 대비책이 없습니다. 항상 다른 포인트들을 바탕으로 이런 짓을 하 거든요. 그래서 위의 포인트들을 바탕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 답이 안나오면, 심호흡을 하고 <보기>를 먼저 자세히 보세요. 그래도 답이 안나오면, 다음은 지문에서 놓친 부분이 없나? 하고 다시 보는 겁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포인트들을 신경쓰면서 읽었다면 선 지에서 말하는 부분이 어딘지는 기억이 날 겁니다. 거기로 돌아가면 됩니다.
절대 ‘선지’에서 고민하지 마세요! 문학은 선지에서 고민해봤자 절대로 답 안나옵니다. 답이 안나올 땐 본인이 놓친 포인트가 있는 겁니다. 지문이든 <보기>든 말이죠. 다시 한 번 그걸 위주로 지문이나 <보기>를 확인해 보세요. 그럼 다른 방향으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고, 여러분을 답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세 줄 요약해보면
1. 위에서 말한 4가지 포인트들을 잡으면서 지문을 읽는다. (읽는 시간은 줄이기 힘들다. 대신 위의 포인트들을 잡으면서 읽어야 문제 풀 때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2. 지문을 읽으면 이해한 내용과 객관적인 팩트 역할을 하는 4가지 포인트들을 기준으로 선지들의 허용가능성을 평가하며 문제를 푼다.
3. 답이 도저히 안 나오면, 내가 놓친 포인트가 있거나 ‘상세한 내용일치’와 관련된 것이다. 다시 한 번 지문이나 <보기>를 보며 확인해 보자.
이 정도입니다. 산문문학편을 엄청나게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 부담도 됩니다. 사 실 제 글이 엄청 센세이션한 글은 아닐테니까요.
다만 올려드린 해설과 칼럼 내용 잘 곱씹어 보시고, 궁금한건 질문하시면서 공부해 보시기 바 랍니다! 결국 익숙해지면 문학 15분컷은 꿈이 아닙니다.
지금 할 일이 많아서 쓰고 퇴고 없이 바로 올리는데 오타나 오류가 있지 않을까 걱정되긴 합 니다.. 미세한 오타 등은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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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갓-렘...
그 질문있는데요 마닳로 기출분석한지 8일됬는데 풀고 채점하고 분석할 때 '아 이건 틀릴이유가 없는데 왜 틀렸지' 라고 생각드는 문제가 좀 있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평소 문제 풀 때 답 고르는 이유를 하나하나 의식해보세요. 그렇게 줄여나가는게 답입니다 ㅜㅜ
피램-추
잘읽었습니다. 근데 마닳 기출은 최근2018부터 옛날 2006까지있는데 그전꺼는 할필요없을까요?? 언제부터 수능체제로 출제했는지 모르겠네요 해야할지말아야할지도모르겠고...
문학은 07~08정도까지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7차교육과정 이후 수능은 05수능부터구요!
피램님 문학 15분컷이면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 시가 고전 소설 각각 몇분정도로 잡아요?
우와 모든자료 다 받아보고있습니다 정말감삼다 피램님ㅎㅎ
칼럼 감사합니다 히힛
감사합니다 국어는 시간이 항상 문제죠
칼럼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근디 산문 문학도 운문 문학때 말씀하셨던 것처럼 개소리만 틀리다고 하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틀린 것 없는 해석은 맞다고 하는 것이 맞나요!?
네네 소설도 문학이기에 허용가능성 평가라는 대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ㅋㅋㅋ피램님 오랜만 잘지내시죠? 수고 많으시네요
와 ㄹㅇ고인물 부삽님이네용 ㅋㅋ 반가워용
산문 기다리고있었는데 검색하니까 올라와있었네요.
잘 볼게요~
근데 혹시 피램님은 국어 인강 들으셨나요?
네네 전형태쌤 강의 들었습니다!
전형태 문학강의 책구매까지 해놓고 반수생이라 시간상 칼럼으로 스킵하려했었는데 많이 추천하시나요?
제 칼럼 제대로 소화해내신다면 굳이 필요없습니다. 그래도 문학 올인원이 좋은 강의라는건 틀림없어요! 하다가 한계에 부딪히면 들어보시길
감사합니다 ㅎㅎ
고전소설 내용일치문제 맨날 틀려요ㅠㅠ 세부적인 것까지 확인해가며 읽기엔 너무 시간이 부족한것같아요ㅠ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꼼꼼히 읽는게 답일까요??
피램님, 저는 읽는 속도 자체가 느린데 어찌 해야할까요 ㅠㅠ
현대소설, 현대시가 같은거는 지문 읽는데만 4~5분 쓰는데 독해력이 문제인건가요??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피램님 그 남천문 나오는 고전소설...그냥 '재회'자체가 틀린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판단했고 그렇게 배웠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