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7-11-16 21:19:53
조회수 25,846

KISS 배포 통합 & FAQ & 1000부 감사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13841979

(1.7M) [2854]

2018_KISS EBS_157제_sample.pdf


헬로, 


일주일 간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통역한 결과로


오늘 미8군 원스타의 코인을 받은,



광복님이 올리신 


'오르비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https://orbi.kr/00013839609


에서 또 많은 영감을 얻고 감탄을 한


션티입니다.



땅이 주신 기회로 생긴 일주일,


저도 어떻게 보면 그 소중한 기회로 인해,


올해 제가 너무 직전에 자료를 업로드하여


저도 수험생 분들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소중한 일주일이 생겨,


또한 상황 파악이 LTE급인 갓둘기님의


도움을 받아,





가뿐히, 1000부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ISS EBS가 수능날 좋은 결과에 보탬이 되는 것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겠죠.



또한 생각지도 못한 일주일로,


EBS영어를 포기했던 우리 올비 수험생님들이,


'신에게는 아직 일주일이 있사옵니다' 하며


정체되어있던 제 '무료 배포' 글들에


이메일 러시를 하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으면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하하




하여, 마지막 일주일을 위해 


이 글 하나로 제대로 정리를 좀


하고자 합니다.


(남은 일주일,


모든 이메일 배포와 질의응답은


이 글로 통합관리 합니다.)



좀 길지만


정성 들여 썼으니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지금까지 무료 배포한


'수특영어(하)' '수특영독(상)'


'수능완성(하)'의 경우,


아직 하나도 못 받으신 분들은,


이 글에 '이메일' 달아주시면


'세 개 한꺼번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능완성(하)'의 경우 '무려',


첨부파일이 전체파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메일을 달고선 왜 안 보내주시냐며


그런 케이스도 많아...


그냥 이 글에 이메일 달아주시면,


위 세 무료 배포 자료 한꺼번에


보내드립니다!


(저 수특영어(하)는 있어요 이런 거 


상관 안 함 받아 또 받아 또 공부해)


이미 각 배포 글에 메일 단 분들은,


걱정마세요 이 글 쓰자마자 바로 


다 보내드립니다! 또 여기 쓰실 필요 없어요!




2. 정말 제일 제일 제일 많이 하는 질문,


'쌤 ㅠㅠㅠ 제가 일주일이 생겼는데요 ㅠㅠㅠ


다 볼 순 없을 거 같고 ㅠㅠㅠㅠ


셋 중에 하나만 봐야하면 뭐 봐야 할까요? ㅠㅠ'


'쌤 ㅠㅠ 제가 수특영어, 영독까지 돌렸는데 ㅠㅠ


이대로 수완까지 1회독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영어 영독 1회독 더 하는 게 좋을까요?


시간이 안 돼요 ㅠㅠ'


ㅠㅠㅠㅠㅠ


제가 울고 싶다니까요 ㅠㅠㅠㅠ


즉 '영어, 영독, 완성' 중에


뭐가 많이 나오냐, 하는 질문인데 결국엔...


'누이 매부도 모릅니다'


물론,


2017학년도 수능의 경우


직접연계 8문제 중


영독 2문제, 완성 4문제 나왔고


2016학년도 수능의 경우


직접연계 8문제 중


영독(인수) 5문제, 완성 2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지난 2년 간의(참 적은 표본이지만)


추세를 보면


'영독 및 완성'을 보는 게 맞겠죠.


헌데, 이게 무슨 의미 없는 추측입니까..


평가원은 통수 치는 거 좋아하는 거


알잖아요 우리 모두...


현역들은 아직 모르나? ㅠㅠ


'아니 우리 영어쌤이 수특영어는


이미 6,9에 많이 나와서


잘 안 나온데요 헿'


이런 천진난만한...


수특영어에는 6,9에 나온 걸


제외하고도,


수능에 낼 만한 지문이


추웅~분히 많습니다.


그러니 제 수특영어가 무려


'52제'가 되는 거겠죠.


(6,9에 나온 거 당근 뺀거임)


당연히, 물론,


이번 수능에서도


수특영어가 직접연계에서


1,2문제만 나올 수도 있겠죠.


하지만, 수특영어에서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머피의 법칙'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저번에도 얘기했는데,


버스는 항상 내 앞에서 떠나고,


평소 넘치던 택시는 내가 잡으려면 없고,


초록불은 내 앞에서 빨간불로 바뀌고,


시험은 '내가 안 본 곳에서'


나옵니다.


그러니 제발 어디서 많이 나오나요


세 권 중에 뭐 볼까요 물어보지마시고,


'이미 엄청나게 줄인 157제를'


다 보세요 제발!!!


이 157제가 바로, 


'연계교재 세 권에서 무슨 지문 나올까요?'


에 대한 제 답변이니까요.


일주일 추가 시간 주어졌잖아요.


원래 성적에서 영어 1등급 올린다 생각하고


하루 3시간씩 투자하면


두 번 무조건 돌리고 들어갑니다.


제발 어리석은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시간이 없으시다면


무료 배포한 '반절'만 공부하셔야 겠지만,


웬만하면


아래 '통합본'을 구매하셔서


꼭 다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통합본을 구매하시면,


제가 올해 제작한 자료


모두 다, 들어있는 겁니다!


다른 걸 구매해야 하거나


이메일을 써야한다거나


이런 거 없습니다!


http://docs.orbi.kr/docs/4981



http://docs.orbi.kr/docs/4981


개인적으로 가격 정말 착하게


책정했다고 생각해요.


전자책이기는하지만,


(사실 그래서 지금 타이밍에


최적인 포맷이죠. 배송 ㄴㄴ임!!)


'일년 간의 노력이 들어갔는데,'


'일주일 후면 다시는 팔지도 못할'


이 시간 특수성이 있는 자료를 만원에...


(참고로 시간 특수성이 있다는 거


time-sensitive라고 표현하면 좋은데


여기서 sensitive 느낌 좀 알고 갑시다.


수능 어휘, 빈칸 단골 단어니깐 ㅎ)


누구는 막 막 기출 같은 거 막


넣고 막 몇 년 '우려 먹은 문제'


넣고 막 막 더 비싸게 팔던데...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이미 EBS 연계 교재 3권을


'157제로 줄인 것'만으로도


엄청난 리스크고 모험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험에,


더 이상 도박을 하지 마세요!



3. '한번 혹은 두번 돌리면

적당할까요?'

...

공부에 '적당이란' 없습니다.

'최소'가 있다고 한다면,

최소한 세 번, 최대 7번 돌리세요.

사실상 한 두번 돌리고 난 후에는,

한 두시간 잡고 쭉 보면 

한 번 다 봅니다!

제발, 대충 한 두번 슥 보고


수능장에서, '어!? KISS에 있던 건데?


근데 기억... 안 나... 다시... 읽어...'


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4. 작년 재작년 자료인


187제나 179제가 아니라


2018학년도는 '157제'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5. 꼭 매년 몇 개 씩 오는 문의인데...


'주문했는데 배송 왜 안 와요 ㅠㅠ'


전자책이에요!!!!!!!


다운받아 컴터, 패드, 폰으로 바로 보실 수 있고,


출력하실 땐 A4 세로에 슬라이드 두개씩 넣어서


출력하시면 보기 제일 좋습니다!!


양면으로 하면 40장 정도 나오니,


수능 전날 슥 보기도, 수능날 점심시간에 슥 보기도


너무 좋죠!!




6. 따로 판매 중인 3개를 


각각 구매하시는 것보다


무료배포 및 판매파일 모두 들어있는


'통합본'을 구매하시는 게,


800원 쌉니다!!!


이미 개별 판매 중인 3개를


구입한 분의 경우,


sheanlee23@gmail.com 


으로 '세 개 전부' 구입 인증해주시면


'통합본' 보내드리고요!


이유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수능 6일 전이라는, 굉장히 늦은 시각에 


나왔기 때문이었는데,


이젠 13일 전이 되었으니...


저도 수험생도 ㄱㅇㄷ...!?!?




7. 사실상 6,9보다 '수능에선' 


EBS 연계가 약함 안 느껴짐 이런 


'루머'가 굉장히 많은데,


그런 학생치고 ebs 전지문


(아니 200지문도 안 되는


내 자료라도)


5번 이상 돌린 학생 못 봤습니다.


제발 본인이 ebs 대충 공부해놓고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2016학년도 6,9,수능에서도


2017학년도 6,9,수능에서도


올해 6,9 수능에서도


변함 없이, 항상 직접연계 8개였습니다.


유형이 한 두개 바뀌었을 뿐이죠.


(ex. 작년 수능에선 원래 빈칸2이었으나


빈칸1, 요약1로 유형 변경)


항상 얘기하지만,


수능 영어가 이렇게 내신 느낌이


섞여들어간 건,


잘못된겁니다.


그렇지만,


이게 뭐 불법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도 아니고,


'개이득'을 볼 수 있는 걸


활용 안 하는 건,


'바보'입니다.


현 수능 영어는, ebs 체감을 확실히 하냐 안 하냐가


그 영어 시험 난이도 체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수험생 시절 항상 국어가 약했어요.


그래서 만약, 지금 제가 수능을 본다면,


수학영어탐구는 거의 항상 만점이었기에,


ebs 국어 연계교재의 모든 비문학과 문학 지문을


씹어 먹을 거 같아요.


제가 국어 강사가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여전히 ebs 국어에서 무슨 지문 나올까 라는게,


수험생 및 강사 분들의 관심사인 것 같더라고요.


당연하죠.


'내가 선천적으로 국어가 부족한데,


ebs라는 기회를, '노력'으로 커버하여


좀 더 수월하게 시험 칠 수 있다?'


엄청난 어드밴티지입니다.


영어로 뒤바꿔 생각해보세요.




8. 전자책이라고 해서


무료 배포를 많이 한다고 해서,


'유료로 파는 자료를 불법으로


나눔하거나 유통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음...


안됩니다. 강력하게 나갈 것 같아요.


저도 잘나가는 인강 회사이거나,


인강 강사이거나,


유명한 모의고사 출제 연구소라면


어떻게 이 사태로 인해


전체 무료 배포를 생각도 해보겠으나,


그리고 정말 좀 하였으나,


힘듭니다..ㅎㅎ


당연히 지금까지 제값을 주고 구매한


수험생들 문제도 있고요.


제발 쉽게 유통 가능한 전자책 자료에 대한


저작권의 소중함을 알아주시고,


주위 지인에게도 구매를 권유해주시면


더할 나위없이 감사드리겠습니다.


한 사람의 저작물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멋진 분들이라는 걸,


믿습니다.




9. 마지막으로,


제가 어제 올린 글인데,


많이 읽히지 않아 다시 한 번 공유하면서


정말 수능 전 마지막 장문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 모든 이메일과


질의응답을 통합 관리'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이메일로 인해 댓글이 많을 글이지만,



감사 댓글은 항상 너무 기쁘게 읽고,



좋아요♡ 는 사랑입니다!


모두 땅이 주신 기회에 감사하며...


'같이 갑시다. 모두 수능장에서 승리하길!'


'We go together. Be a 수능 vi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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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thing either good or bad, 


but thinking makes it so.


-William Shakespeare-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입니다.


It happened anyway.


발생한 사건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태도가


누군가에겐 소중한 이익이 되고,


누군가에겐 


김빠져서 앞으로 일주일 간


허송세월을 보낼 기간으로 


결정 짓겠죠.


어느 쪽일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얼른 정신 다잡고, 앞으로의 일주일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지,


차분하게 계획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서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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