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동생 고1되는데(투표한번씩만..)
애가 운동을좋아하고(육상 전남권2위/운동전문고 스카웃제의/한달무료훈련서비스 등등..)
머리는 무난무난한테 누나공부하는거보니 자기는 공부 저처럼못하겟다고ㅠㅠ..
근데또 애가 뭘알긴아는지 운동으로는 크게성공 못할꺼라면서 고등학교 고민하던데
일반고가면 내신상위권딸자신은없대요( 중등공부랑 고딩공부랑 다르단걸 아는듯)
그래서그런데 동생을 어디로보내면좋을까요..? 자기는 항공고?그런거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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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려운길을 택함
어려운길이어떤걸말하시는지..
항공고는 잘 모르겠지만... 마이스터고나 그런 전형으로 공기업/공무원 합격하면 기본(인생보험)은 되는 거죠. 하지만 제3자 의견이니 동생의 인생진로에 대한 가족회의가 필요하겠죠... 피지컬이 되고 재능이 있으면 체육도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