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절박하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읽어주시면 감사해요
타 과목은 안정적으로 1등급 나오는 편인데
외국어는 4~5등급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입니다
전역하고
3월 부터 공부 시작해서
영단어 책은 2권 (워드마스터, 명품보카)
2번 복습했구요
완벽한건 아니고 이제 독해하면서 단어 외우고 있습니다...
구문은 (심우철 12시간 독해 + 세모구 완강하고 좀 복습했구요)
심슨 리딩스킬스 듣다가 아직 독해 실력이 너무 부족한것 같아서
독해하고 있습니다...
독해집은 수능 특강 풀다가 좀 어려워서
먼저 인터넷 수능 영독 1,2 먼저 진행해서 둘다 꼼꼼히 다 본 상태 입니다...
(이제 수능특강 들어갈 차례)
시간안에 푸는 건 정말 무리구요
독해 1개 푸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려요
한 8~10분 정도 해석하고
다시 정독으로 10분 정도 해석하고
단어 10분정도 정리하고 하면
대략 1지문에 20~30분 가량 소비되네요...
독해는 하루에 약 14~18개 가량 하고 있습니다
듣기는 EBS FM 라디오 고교 영어듣기
하루에 1~2문제씩 딕테이션 하고 모르는 표현 외우고 익히고 있구요...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건 자부 할 수 있어요...
근데 영어 성적이 하는 것 만큼 나오지가 않아서 좌절도 여러번 했었구요...
제가 궁금한 건...
이렇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데도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일까요?
인데...
사실 공부라는게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내가 해야 하는 거다... 라고 마음 독하게 먹고
공부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인강 같은 것은 어차피 인강을 듣는다고 성적이 안오른다는 것은 알고 있구요...
외국어는 타미 AB
김기훈 천일문
김찬휘 독해
퀘도난마
등등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항상 5~6등급 제자리 성적이었습니다...
올해 또 실패하기엔...
정말 제가 한 노력에게 너무 미안해서...
혹시 저같이 이런 외국어 장애가 치료되신 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은 추후 공부 방법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_);;;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내 얘기는 아닌데 17
엄마한테 삐져서 방에 틀어박힌 애한테 엄마가 얘기라도 해보려고 방 들어가니까 2세대...
-
된다는사람도 있고 안된다는 서람도 있고..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공대생 오리비"흔한 공대생의 과제하는...
-
내년에 혹시나 대학 입학해서 설레하는 혀녀기들 텐션 따라갈 생각하니 아찔함......
-
아가야 나보다 낫구나
-
2 가능함? 제발 하...
-
ㅇ
-
중, 고등학교 6년 참 잘 다녔다 이쁘네
-
1년 빡세게 해서 겨우 50 받았는데 이게 정치파트는 나도 초딩때부터 관심 있었어서...
-
제발 나 92란말임 1 떠야 최저 맞춘다고ㅠ
-
고능아되고 싶뇨 6
진짜 머리 좋은 애들보고 너무 벽느껴짐 장점이 없는 거 같아서 슬프뇨
-
동사 3
동사 이다지T vs 권용기T 추천 부탁드립니다. 메가 대성 둘다 패스 있습니다.
-
이제 재수할 예정인데 심멘 들으려고 합니다..! 만년 국어 4등급인데.. 1월...
-
올해 개때잡 5회독 복습 하고 기출 위주로만 공부하여 실모 70점대 유지하다가...
-
현재 부경인아 라인에 높은 공대 1학년 재학중이라 3장 모두 수능위주 차상위계층...
-
K씨는 한양에서 내로라하는 도사 C씨의 사주를 받아. (이하 생략)
-
강기원 들을까?김범준 들었었음 국3 수고정1임 장문) 14
6평9평수능 다 1임 수능 이번에 22랑 29틀(시간관리는 잘됐음 둘다 잘못풀고...
-
그럴 거면 안 하는 게 나음 올해 스피커 ㅈ구린 곳 배정받아서 뼈저리게 느낌 모든...
-
메타참전을 한것도 아니고 왜지 진짜
-
현타오네요 10년생이면 대체 몇 년이나 조기입학을 하는 거야
-
2024 버전이랑 2025 버전 책 문제 완전 동일한가요?
-
피들이안옴
-
10년생 설치 13년생 정법사문 4745 날 자꾸만 괴롭게 하는구나 살려다오
-
“이제 27세, 9수 시작하면 돼” 한강 투신하려는 8수생 구한 시민 11
이런 기사는 왜 없죠?
-
6% 정도일것 같은데 희망회로 돌리면 5%이고 일단 애매하게 운빨로 1등급 맞아왔던...
-
풀고 싶은 책은 있는데 계획으로만 생각해봐도 감당이 안되는거 같은데 n제 벅벅하시는...
-
커리큘럼 영상보니까 22개정 대수, 미적분1 , 확률과통계 있는걸로 아는데...
-
전 대통령제
-
의대증원이 서연고나 약대컷 하락으로 이어질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나요? 약대 가기에...
-
심심하뇨
-
레전드기만좀할게요 18
치킨 먹을거임뇨
-
친구들하고 얘기하다가 이 주제 나왔는데 1. 저출산 여파 보면 모르냐 5년전에...
-
엉엉
-
허니콤보 ㅇㄸ
-
진짜였구나,, 생각해보면 나도 초6때 은근 자랑질이나 자격지심 있었던 듯
-
방학때 열심히 수강해서 꼼꼼히한 공책필기도 남아있지만 듣고 유기한지 좀 되어서...
-
아ㅜ 힘들어죽을거같아여 11
롯데월드 오늘 사람 너무 많았슴….
-
틀딱 특 18
제목 보고 호다닥 달려옴
-
ㅠㅠ걱정되네요
-
다시 본진으로 돌아가보자~
-
다들 얘네 알잖아요 16
전 슈미파였음뇨
-
매일 7:30-11:30 국어 공부, 13:00-14:00 영어 공부 고정 메인...
-
난 초딩때... 10
나름 촉망받는 아이였을텐데 왜 지금은 이럴까 하다가도 똘끼가 너무 넘쳤던 거...
-
과탐 가산은 보통 있는데가 많은데 수학은 미적이나 기하했다고 가산주는데...
-
예비 고3인데 개념이 중간에 몇개 빠진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채우고 싶은데 김기현...
열심히 하고 있네요 하나 하는데 20~30분 걸리는걸 14~18개 정도한다는건
하루에 영어공부가 6시간 이상이네요?
지금 벌써 6월이야?하겠지만 `아직 6월밖에 안됬네`라는 마인드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뭐 저도 실력이 좋지않으니까 공부법에 대해서는....ㅠㅠ
누구나 열심히 할때가 있는데 성적이 안오르는 조바심에 공부를 금방 그만둔다고 하잖아요
지금 분명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더 많아서 눈에 안띄는겁니다!!
어느 순간 점수가 팡~하고 뛰는 순간이 올겁니다
그리고 점수가 팡~뛰고 나서도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 또 정체기간이 있을꺼예요
그때도 자절하지 마시고 앞만 생각하며 열공합시다!
힘내십쇼! 예비역 화이팅!
5등급이시라면 아직 문법정리가 체계적으로 안되신 분 같네여.. 지금 혼자 공부하시는게 정말 실력을 향상시키는건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혼자공부할 수 있는 실력이 된다는건 예를들어
3형식동사 4형식동사 둘다에 쓰이는 동사 등등 이런것들까지도 문장 속에서 구분할 수 있을 정도
we use stereotypes to fill in the gaps. 이 문장의 to fill 이 어떤 용법으로 쓰였는지,
this is like pumping up the levels of heavy metals in your body to make it stronger. 이 문장의 to make이하는 어디에 연결된 것이며
어떤 용법으로 쓰였는지 등등..
최상위권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자연스레 구분되는 이런 것들이 카인님에게도 자연스레 느껴질 수 있어야합니다.
급할수록 돌아서.. 맨투맨 기초영어라는 문법책 공부하시고 시작하시는게 영어의 초석입니다..
안그러면 더이상 오르기 힘듭니다;; 항상 머릿속에 봐왔던 해석구조로만 해석하려고하기때문에..
타과목은 안정적이라고 하시니 공부방법만 터득하시면 공부량측면에서는 별 문제 없으리라생각되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기본적인 문법 표현들은 다 알고 있고...
또 몇번씩 정리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근데 아직 지문을 접하면 적응이 안되고 막히는 상태...
조금씩 아... 여기서 그 개념이 쓰이는 구나...
하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문법만을 위한 공부는 더이상 체화가 안된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위에도 적어놓은 것 처럼
인강도 문법인강을 비롯하여 꾀 많이 들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외국어의 경우 하루 6시간 하고 있습니다...
수리 3시간 30분
언어 3시간 30분
사탐 2시간...
...... 조금식 되고는 있는데...
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조급한 마음에 조언 좀 얻고 싶어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