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먹으면 저렇게 쉬운거를..
왜 그렇게 안하고 버텼을까??
뭐가 두려워서??
이모부님.. 당신의 유언 한구절이 지금도 내 가슴을 울립니다.
"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 힘에 벅차다. 나에게 모든 책임 지워달라. 내가 수학여행을 추진했다. 내 몸뚱이를 불살라 침몰 지역에 뿌려달라.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
마지막까지 한명이라도 더 구하기위해 몸무림치셨던..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선생님이셨습니다..
오늘은 생전에 좋아하시던 술 한잔 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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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너무 재미있기도하고 해서 공부에 방해되기도하고 저번 수학 28번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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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그시간에 다른영어공부하면 더오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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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박는게 시원~허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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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재밌는거먼데.,,,,,, 이러다 내 점수도 재밌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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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오늘 풀다가 같은거 두개 나와서 개식겁했네ㅋㅋㅋ두번은 더 본듯 현장이었으면 땀 ㅈ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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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면 안되겠죠? 1년마다 출시하는 최고 퀄리티 실모를 심지어 무료로 주는데, 완전 러키비키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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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밋 중에 하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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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사 찍는게 정답률 젤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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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48 생명 50 이건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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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2 미적 77 물1 42 화1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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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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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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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소리 들으면 열불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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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이건 지금 시작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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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느데 현돌 기시감 생윤에 있는 윤사문제는 제껴도되겠죠? 분배적정의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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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으로 경제하려는 고2인데 내년 우영호쌤 커리 타기전에 걍 취미느낌으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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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멍충이에 게으름뱅이라 따라갈수가 없어 으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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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발목 5
좀 조심히 다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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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기출 1
제가 현재 국어를 오전에 사설 실모를 풀고 오후에 이제 기출을 보고있는데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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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 대규모 미끼를 던져 걸려든 옯창들의 점수를 박살냄으로써 등급컷 정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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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피는데 0
수능날엔 담배 태워서 냄새 빌런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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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이고, 집모라 크게 의미없는건 알지만..... 저 성적이 수능 성적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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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빨리치고 군대나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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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평 지금 푸니까 91점 맞음ㅋㅋㅋ 시간은 59분 걸렷는데 채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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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딱오르비가욕먹는이유잖아 자만심에가득차서헛소리하는거 근데나도그런적있는거같아서 약간뜨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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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대학 0
제가 정시로 경기대 가천대 가고싶은데 평백 78~79나오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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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이미 차단해서 뭔지도 몰랐다 차단한지 한참된듯 이미 낌새가 보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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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순수한 입시 사이트인줄 알고 종종 와서 검색하는 용도로 썼었는데 당시에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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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생각이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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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1
정시로 가고십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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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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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모는 시간 소비가 너무 심하긴 한데 또 시험 감각 살리려면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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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문제풀이 0
매체 풀면서 문풀속도가 좀 느린 것 같은데 매체 지문 쭉 읽고 한번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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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닌 뒤졌다 진짜개조져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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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6
내가 빡대가리인 거였구나 현역때 2등급에 개념 기출 다돼 있는데 과탐 만점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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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내신문제집만 제대로 풀어도 1등급이란말도 ㅂㅅ같았음 0
재능 필요없이 노력으로 누구나 가능한 범위 = 지가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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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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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서 2
애들이 오르비 이야기를 한다 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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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솔직히.. 8
지금 안 싸우고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승자라고 생각해요.. 그만 싸워... 나도 재밌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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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다시보니 더 악랄해지려면 악랄해질 수 있었네 0
-1/4 줘서 대부분 x(x-1)(x-p)부터 넣었을 텐데 -1/2같은거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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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면서 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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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질이네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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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오르비에 공부 칼럼은 안써야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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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의대자퇴 문과 전향해서 수능봄 세상에 나말고 존나 많아야 1명 더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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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기출 0
남은 기간동안 실모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출 다시 푸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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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표정으로 소식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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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80~84 왔다갔다 하는데 수능 수학이 이거보다 어렵게 나오지는 않겠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작년부터 올해 3월에 인양한다 했었어요..
조심스럽지만.. 저는 세월호 사건으로 제 친척중에 한명을 떠나보냈습니다. 제 슬픔도 슬픔이지만 그 가족이 아파하는 모습을 지금도 지켜보고 있구요. 저희가 원했던것은 그때의 진실이었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숨길려고 했구요. 처음부터 인양할 마음만 있었다면 더 일찍 인양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에 가슴 먹먹함에 쓴 글이었습니다.
2014년때 삼성에서 나서서 해준다고 하기도 했었고.. 당시 유가족들이 반대한것도 있고
그냥 타이밍이 박근혜 탄핵과 우연적으로 맞춰졌을뿐
버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양이 무슨 죽먹듯이 되는것도 아니고요...
지금까지 준비가 잘되서 순조롭게 됬다고 생각..
박근혜의 탄핵과 맞물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유가족이라면 유가족으로서 지금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걸린것에 대한 ..너무나 많은과정을 겪은것에 대한..마음아픔을 적은것입니다.
위의 글은 유가족 입장에서 쓴글입니다. 걍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