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ki♪´ [115957] · MS 2005 · 쪽지

2011-02-05 07:54:09
조회수 52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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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너무 바빠서 여기 한 번 들어오기도 힘드네요!

비록 한국에서 설날은 많이 지났지만 여기선 단 하루 지났음!!

어제는 설날이라고 반에서 한복 입고 수업을 했죠, 똑같은 수업을 세 개 반에서 했는데

우리반 아가들이 제일 반응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고 수업도 즐거워하고 넘 좋았음 ><

그리고 굉장히 즐거워했어요

한국 위치, 짧은 역사, 설날에 관한 것 수업했는데

세배 하는 방법 직접 가르쳐줘서 다 같이 직접 해보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말하는 연습도 하고, 윷놀이도 했는데 아가들 진짜 좋아함 ><

이뻐 죽겠어요 여기 어떻게 떠나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은 수업 동영상 캡쳐한거 ㅋ_ㅋ

떡국은 못먹었지만 세배하는 동영상 찍어서 조부모님, 부모님께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

이제 수업 하나 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수업 2개 더 하고 음악읽기 통합 수업 하나 더 할거에요.

또 수업 준비해야되는데 여기 인터넷 너무느려서 동영상 안되서 동영상캡쳐도 안되고 미치게씀

혹시 누가 동영상 캡쳐해서 파일로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 힝힝 ㅠㅠ

내일은 미니아폴리스 갑니다. 거기서 몰 오브 아메리카 가는데 미국에서 제일 큰 몰이래요.

엄청 크다고... 아침 6시에 가서 새벽 1시에 호텔 돌아올예정! 지금까지 쇼핑 거의 안했는데 거기 가서 좀 질러볼까 생각중!


여튼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전 지금 여기서 하는 경험들만 해도 이미 복 많이 받은 듯 ! 올해 임고 합격만 하면 될듯! 히히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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