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모르는 사람이 아니지
그날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유는 모르지만
알면서도 그랬다는거지
이유는 정말 모르겠어
일부러 그랬다는 것만 알아
내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렇게 즐거웠니?
이유는 모르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고?
알았어 니 그 대단한 스킬 다른 여자한테 쓰렴...
내가 하루종일 울고 쓰러져 있는 걸 알면서도 너는
여기 적었던 글들이 떠오른다
요즘 급격히 늙어서 온몸은 바르르 떨리고 이마는 여드룸 폭발이고 귀안쪽에 왕뾰루지 났다가 사라지고 손은 건조해쟜다 다리는 말할 것도 없고...
알면서도 그랬다는게 내 다리가 늙었다는 사실만큼이나 참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요즘 도망치고 싶은 생각에 부쩍 잡생각이 많아진다
동사무소 아저씨가 돼간다
그 아저씨도 살고 싶어서 그런거지
내가 사는 세계는 어디까지 좁아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학교 레전드썰 10
내신 5점대에 모고 전교 120등하던형이 4수해서 의대간 사례있음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서 국적이 중국이 아니라 홍콩이라 나오네 왜지?
-
물1 내용 들어놓아야 좋을까요...? 현역 때 수능으로 쳤다가 1년간 놨는데...
-
0타 강사님 반응이 궁금함
-
4수해서 숭실대 목표로 하는 놈 부모님은 제발 숭실대라도 가면 100만원 준다고...
-
https://youtube.com/shorts/6Dx8u-r_TZ0?si=VjJRB...
-
훈련소입소하루전 전여친 바람핀거알고 우울증있던거 심하게도져서 공군훈련소퇴소한거...
-
이거 신입생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던데 이거 보는 학교도 있고 안 보는 학교도 있던데...
-
개꿀잼이뇨
-
추ㅐㄹ비 12
40도양주마시거잔득취해버렷
-
오늘도 조용하네 5
내 일기장이 되었구나
-
생각보다 잘해주시네.. 만족스러워요
-
첫알바 어디가 ㄱㅊ? 15
돈이 부족하거나 알바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있는 건 아닌데 더 늦기전에 경험해보는...
-
수분감 1
수분감은 왜 저평가받는거임? 뉴런들을사람은 수분감듣는게 더 효율적인게맞지않음?
-
쿵푸허슬 1
개재밌네 몇번을 다시봐도 재밌군
-
뭐가 더 쉽나요?
-
하루에 1gb 정도면 충분하겠죠?
-
그냥 순수 ㅂㅅ짓으로 환급 못받아서 날리는데 어캄
-
성형하고싶다 2
진심 눈코입 얼굴형 싹다뒤엎고싶음
-
현실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동성친구끼리 니정도면 ㅎㅌㅊ임 개빻음 이러고...
-
보상 받을지말지 때문인게 큰듯 그냥 1등급 나오는애들한테 공부하는건 어느정도 성적이...
-
빰빰빠바빰 2
즐거운 고연전 날에
-
나중에 막 코 들리면 어캄
-
제가 지금 모집인원의 딱 50%인 예비 번호를 받았는데 과거 3개년 모두 충원율이...
-
사람마다 최대치가 다르고(재능) 그 속에서 이제 노력으로 정해지는 듯 A는 태어났을...
-
옛날에 만든 거라 불연속 함수 적분 교과과정 안 들어가는 거 모르고 만듦.<--...
-
집에서 가장 가까운 관독이 여긴데(대중교통 20) 관리 빡센가요
-
메가패스 성적입력안해서 돈 환급 못받는 미친놈이접니다 어머니께서 알바비로 메꾸라네요
-
오늘 학생 둘이 저녁시간때 와서 중대 합격한거 축하한다 해서 사실 성대도 이미 합격...
-
시대 장학금 4
백분위 합 282 인데 이정도면 장학금 한푼도 못받음?
-
자금이좀딸리지만 걍살까..
-
흠냐 그리고 단원별 융합 문제는 어디로 분류해야할지 난감스함
-
대학백과 여기에 2
답변 남겨보셨나요? 대학 다녀보신 분들
-
오히려 커뮤가 높게 쳐주는듯 ㅋㅋ 커뮤 3수 중경외시면 그래도 괜찮다고 봐요<...
-
배가너무아프긔 집까지 15분인데 그냥텐레포트하고싶다
-
면허땄다 12
만세
-
( 정부의 비과학적 졸속 의대증원 2000명증원이 증발시킨 건보 재정 2.9조원 ) 3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차관 박민수 교육부 장관 이주호 ... 등에게...
-
특정당할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음.
-
저메추 부탁함뇨잇.
-
외대ㅜ경제 0
빵 기원.. 쩝 표본상으로는 나름 빠질 인원 많아보였는데
-
가형은 무섭다 8
18 가형 1점차인데 백분위가 ㄷㄷ...
-
작수 강준호 커리타고 19,20 못 풀고 45점 나왔습니다. 이번에 김준...
-
피방오르비중인데 5
뒤에서 자꾸 힐끗대네 특정완료인가..
-
시립대랑 외대 경영 둘 다 붙을거같은데 어디 가는게 나을까요 아버지 회사에서...
-
탈릅해야겟다 3
왜 급할때 글 쓰면 맨날 답변 안 달림? 나 서운해...
-
노예비떨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
끌끌..
너의 인지부조화
그럴만한 일이 있었냐고 묻고 싶네
나를 버렸어
내 믿음을 부정했어
나는 또 나를 버려야 해
너무 다른 사람이어서일거야
그건 남들도 마찬가지지만
이걸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또 그걸 극복하는데 필요한 사람같아서 너무 생각나지만
안될 것 같아 너무 많은 걸 포기했어 한 사람을 위해서
알아주지도 않는 사람을 위해서
이것도 7년의 노력이구나
눈이 멀쩡했으면 괜찮았을까
내 믿음을 부정했어 너는
왜 그랬어 왜 왜 왜
눈이 나으면 좀 괜찮아질까
더이상 나를 쓰고 싶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