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를 배려하는 정시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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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3 미적 88 영어 3 물리 50(인듯) 생명 47(인듯)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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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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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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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궁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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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2컷 73 0
진짜안됨? 진짜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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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성적=수능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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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34 22311 35151 51242 풀면서도 이게맞나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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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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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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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1의 기적을 노려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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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컷 42 이상으로 뜨면 수능 입문도 안 하는게 맞아보이는데요? 높아도 41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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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확정이겠죠? 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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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에리카탈출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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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1컷 0
몇일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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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84이고 공통 3틀 기하 1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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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답 맞누? 0
15214 53224 31335 42424 9모 10모 50인데 빡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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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빡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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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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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젤믿었던과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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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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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마워하십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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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병옯붕이는 "무조건적인 패배"를 선언합니다 채점이고 원서고 논술이고 뭐고 애들이랑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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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21 33242 54251 42315 45434 22311 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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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니잖아 ㅠㅠㅠ 9분컷냇는데 시발 ㅠㅠㅠ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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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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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100됨..? 난도 예측이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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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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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좆됨 ㅆㅂ 진짜 구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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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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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을 못해서 문제 다시 보고 답 기억하려고하는데 감색해도 안나와서.. 니온거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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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시대재종 가채점지 들고 있고 디시 보는중.. 혹시 수학 29번 답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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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 90-92 미적 : 88-89 영어 : 90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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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무난한 난이도, 킬러 있음 유의 문제:15번(난이도가 높지 않은데 처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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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개어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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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적없는데 0
오늘은 취기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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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하기 개쫄림 0
하 졸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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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한번호 연속해서 나온게 너무 많은듯 몇점인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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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새로운 선지가 자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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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ㄹㄴㄴ 제발 나 주거야돼요 제발 아니밚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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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가능할까요?? 주관식 진짜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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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7점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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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것같은데 50도 각오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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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급으로 어려웠다고 생각 뭔가 쎄한 지문들이 많아서 답 빨리내고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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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풀어야되네 ㅈ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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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했다 1
원래 바로 채점 하는데 이따가 취하면 해야겠다 오늘만큼은 제정신으로 하고 싶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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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듣고 궁금해서 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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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3컷 0
몇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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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탐구가 핵 불이었는데.. 수능날에 제2외국어 마치고 집갈 때의 추억이 돋네요 懐か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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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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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51421 33242 54251 42355 지1 45434 22111...
공감가는기사 잘읽었습니다
언제쯤 학생과 학부모를 배려하는 시대가 올까요?
대학입시 정말 어렵네요..
전 어제 교육부 국민 제안(신문고)으로 "누적 돗수 분포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아쉬움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할 것 같아서요.^^
어디서 들으니 대학 서열화 우려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학 입결이라면 모를까요..(대학 입결도 원서 접수 대행기관의 예측 서비스를 보면 어느정도 나오고 "어디가"라는 사이트에서도 대충 볼 수 있지만요. )
누적 돗수 분포는 수험생들의 알 권리 인 것 같습니다. 누적 돗수 분포는 제가 입시를 치르던 30년 전 학력고사때도 모든 신문에 공개되던 내용이었고,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력평가 때도 백분위가 공개되는데,(물론 수시 합격인력 포함입니다만..) 유독 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와 수능만 공개되지 않는군요.
요즘은 투명하고 열린 첨단 정보화 시대인데 저희때 보다 오히려 퇴보 하는 것 같고, 이와중에 큰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만 고민하고, 불안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남 다른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되기는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쉽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겐 너무 잔인하고 부정적인 경험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시의 일련의 과정이 수험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일까하고 자문해 보면 기성세대와 학부모로써 자괴감도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