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539763]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01-01 23:28:19
조회수 4,261

[항암제]재수를 고민하는, 반수는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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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을 가르치는 화학 문제를 만드는 항암제 입니다. :)


화학문제 만들다가 지루해서 짧은 글 하나 올려봐요헿

저 재수도해봤고 공부는 대치동에서 해야된다고 해서 삼반수도 해봤습니다.

박상현T현강도 들었고, 김봉소오프라인모의고사, 상상오프라인모의고사,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 뭐 한종철T 현장모의고사 등등 다 풀었어요. 대치동이라 그런지 문제는 정말 많더군요...



그런데 말 입니다....



오히려 재수때는 성적이 떨어졌고, 삼반수때는 다시 현역때와 같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 했다고남들이 말할정도로 열심히 했고, 니가 그런 점수가....?!!! 라는 소리 들을 정도나름 실력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수능운이 없나봅니다.... (열심히 안했나?ㅜㅜ)

재수때는 갑자기 국어가 성적표에 4등급이나오지를 않나///

삼반수때는 수학 4번을 틀리지를 않나//

좀 불쌍하죠 ㅠㅠ 제가봐도 저 좀 불쌍해요



여기서 한번 의대간 형아 누나들 아주 칭찬해:)



그냥 푸념글인가...하

혹시 재수, 반수, 삼수 하시려는 분 계신다면 말씀드릴께요


본인이 원래 공부를 안하던 사람인데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이거나 

대성말고, 유웨이 말고, 교육청말고, 평가원시험에서 평소에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수능에 미끄러졌다 하시는 분만 도전하세요. 


제가 4수는 안해봐서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겠는데요 ㄹㅇ 4수는 도닦기래요...

왠만하면 점수 잘 안바뀝디다 ㅇㅇ 왜 강남대성에 3수생 4수생이 많은지 아시나요?

제가보기에 수능 정말 중독이에요 ... 

뭔가 될꺼같거든 ㅋㅋ 대성모의치면 뒤에 짝대기가 나 메이져의대간다고 말해주거든요 ㅋㅋ

킄 근데 참 어렵디다 헿 ㅜㅜ

왠만하면 맞춰갑시당 ...

몰라 성공하신분도 있겠지만요 저는 이랬다고요ㅠㅠㅠ 뭐라하지마요 엉엉 ㅜㅜ



뭐 그렇다구요ㅜㅜㅜ

전 19살부터 수원의 아들이었나봅니다. 헤헿

성균관대학교 17학번 여러분 축하해용:)  키야 오늘도 성뽕에 취한다~ 성하예프


자꾸 화2 과외 질문하시는데 저 수원이랑 방학때는 부산만 화학1, 수학만 해요!!!! 화2 못해요ㅜㅜ

그리고 강북멀어요ㅠㅠ 죄송해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가장 평가원 스런 문제를 드리기 위한 편집작업에 드러갑니다ㅜㅜ

힘내라고해주세요ㅜㅜ 공짜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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