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살해 의대생 "계획범행 인정…평생 속죄할 것" 소명

2024-05-08 17:18:32  원문 2024-05-08 16:53  조회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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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계획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후 3시30분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최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약 1시간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씨 국선변호인 측에 따르면 최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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