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과가 암울한 이유-로스쿨도 노답
서연고 문과 기준으로 농담이 아니라 요즘은 대기업 본사 문과직무 뚫는 거보다 로스쿨 가는 거 자체가 난이도는 더 쉬움
문제는 한 해 변호사가 1700명씩 배출되고 있는데 이건 한정적인 법률 시장 파이에 비해서 너무 과도한 인원이고 그 영향이 지금 13기 변호사들 때부터 가시화 되는 중임
(의료시장은 법률시장보다 수요가 몇 배는 큰데 한 해 배출되는 의사 수는 3000명 가량)
현재 변시 합격한 인원의 3분의1 가량이 수습을 받을 일자리 자체를 구하지 못해서 직접 돈을 내고 변협에서 수습을 받고 있다고함 진짜 말 그대로 하방이 개박살남
예전엔 우스갯소리로 대기업 가는 사람들 보고 대잡이라고 조롱하면서 지방로스쿨이라도 가는 게 낫다고 그랬는데, 갈수록 위세가 역전되는 거 같음
사내변 자체도 이제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져버림
의대, 증원, 의사, 치대, 한의대, 약대,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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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던 40편의 칼럼 중 마지막 10편의 칼럼 PDF를 업로드합니다....
님 작성글들이 ㄹㅇ 암울한 인생같은데
"메세지를 반박하지 못한다면 메신저를 까라"
찐냄새~~ ㅠㅠ
건국대는 어차피 로스쿨 못 가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되긴 합니다.
건대라 살았다♡
그러는 본인도 메신저 똑같이 까는 모순
한의사 vs 변호사
예전에 연고경이랑 지방한 겹쳤을 때 한의대 버리고 문과 간 지금 졸업생들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평균으로 봤을때 누가 낫나요?
하방이나 평균값으로 비교하면 비교가 안되죠 이건
ㄹㅇㅋㅋ
고졸 인권 변호사 화들짝
이야 씨바 나름 4년 개같이 학점따고 리트 치고 로스쿨 내에서도 3년동안 열심히 굴렀을텐데 변시 합격률 암담하네 …
지방로가 변시 합격률이 낮은 이유는 역량의 문제임 아니면 환경의 문제임?
저도 그건 진짜 모르겠음
강제동원령 로스쿨생들도 대부분이 결국 스카이 졸업자임
거기서 학점 좀 딸리거나 리트 점수 딸려서 온건데
결국 변시는 또 로스쿨 들어갈 때 보는거랑 역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자 풀의 수준이 유의미하게 차이난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함 그런 면에서 환경의 요인이 아무래도 크지 않을까 생각함. 아무래도 네트워크 같은 것도 더 잘 되어 있을 거고 뭐라도 다른게 좀 있지 않을까
근데 진지하게 설로 고로 나와서 변시떨하면 진심 자존심 스크래치 ㅈㄴ 날거라 주변엔 죄다 합격하는데
그거때문이라도 이악물고 경주마 효과로 더 각성효과 마냥 몰두할 수 있는 자극은 충분히 가능할듯
학점과 리트가 부족한데 역랑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기는.. 실제로 로스쿨 급간별로 합격률이 비례하기도 하고, 학점 안 챙기다가 뒤늦게 로스쿨 준비한 경우 아니라면 역량 차이는 학부 들어갈 때 차이만큼은 있다고 보아야 할 듯
치과의사 vs 변호사
대기업 > 변호사 될 일은 나라 망하지않는 이상 없을 듯
법률파이는 확장성이 의료파이에비해 압도적인데
서울대 학부->서울대 로스쿨 나온 애들은 다 빅펌에서 모셔가주겠지?
교과평가 찢어죽일 것
킹갓울대 역시 법조계는 고대가 세긴하다
그냥 흔한 변호사 약코
근데 진짜 너무 많이 뽑긴 한다
그래도 전문직 공무원 채용 급수나 경쟁률 보면 변호사가 한의사보다 좋아보이던데
전문직의 실질적 하방은 공무원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