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러지 ㅋㅋㅋ
무휴학 재수 하고 있는데
무휴학이라 그런지 학교 맨날 9시에 가서 6시 거의 다 돼서 끝나다 보니, 집 가면 수능 공부 할 시간이 별로 없음..
다른분들은 이미 기출도 다 끝내고 N제까지 풀고 있는데
나만 아직 개념이랑 기출 풀고 있는거 생각하면 현타 많이 옴..
6월엔 또 병원 실습 나가야 해서 실습이랑 병행하면서 수능 공부 해야 되는데 불안해서 미칠 것 같고
부모님은 수능 공부 하는 거 별로 좋아하시지도 않고 내 돈으로
책 시키는 것도 눈치 주심.. 휴학 얘기 꺼내면 싸움으로 번져서 얘기 꺼내지도 못함.
사설 인강 구매했다는거 들키면 진짜 혼날 듯 싶어서 비밀로 하고 있고 패스 말고 나한테 필요한 인강만 구매 했는데 돈이 모자랄 것 같아 토요일마다 알바 뛰는중
학교에서도 스트레스 받다 보니 요즘 들어 하루하루 눈물이 안 나오는 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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