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 고민
현재 공립외고 독일어과 3학년이구요. 당연히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치뤘습니다.
3년 내내 독일어를 해왔고 물론 독일어 싯수가 많아서 (1주 8회) 따로 독일어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수업시간에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6월 모의고사를 쳤는데 점수가 영 아니더라구요.
물론 제가 독일어 공부를 하지 않아서란 생각도 들지만
문제 자체가 수능특강이랑 너무 동떨어진 문제가 아닌가 싶고 (선생님들도 다 욕하더라구요 이럴거면 수능특강을 왜 만들었는지)
1등급 컷도 꾸준히 1문제고...
1.베트남어로 갈아탈려 생각중인데 많이 늦은건가요?
2.만약 독일어 2등급 컷이 45고 베트남어가 30이라면 베트남어 32점이 독일어 42점보다 유리한가요
3.만약 한다면 언제부터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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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닙니다.
2. 베트남어 35점이 독일어 45점보다 백분위가 더 높나면 베트남어가 더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는 독일어과가 왜 베트남어 하냐고 어차피 제2외국어는 보험인데 걍 하던 독일어 하라고 하시는데 지금 제 점수는 보험으로 쓸 점수조차 안되서 ㅠㅠ
독일어는 많은 노력을해야 1등급이 나오고 베트남어는 적은노력을해도 1등급이나옵니다. 굳이 독일어까지 많은노력을 들일필요가없죠
저도 스페인어 자격증 있는데도 불안한 1등급이 나와서 베트남어로 옮기려구요 이번여름부터..
아이디가.....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설득시켜 드릴 수 있을까요?ㅠㅠ
직접 1등급 컷과 백분위를 보여 드리세요
오르비 배치표 포털에 가면 있어요!!
Rainbow Table 이라는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저두 공립외고 영프관데요. 프어 주당 4 6 5 3년동안 해왔지만.. 프어 문법이 너무 지엽적이고 노력양이 아까워서 베어 시작하려구요.